제9대 제천시의회는 개원과 동시에 의정비를 인상했다. 선출직 공무원으로 최소한의 물가 인상률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유였다.제천시의회는 수년간 인상이 없었다는 이유로 15% 인상을 요구하여 결국 7%를 인상했다.의원 임기 시작 시점에 의정비 인상을 요구하니 들어주지
앞으로 정당현수막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 정당현수막 설치를 금지하고, 2m 이하 높이에도 설치를 제한한다. 행정안전부는 4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정당현수막 설치·관리 가이드라인’을 오는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설치 등 안전 사고가 우려되는 정당현수막을 적극 정비하는 등 정당활동의 자유와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는 정당활동의 자유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정당현수막에는 신고 절차
도심지역 교통 시설물이 과도하다는 제보가 있어 현장을 취재했다. ▲ 횡단보도 앞에 서면 안으로 들어가라는 안내문이 나오는 시설, 쉬는 의자, 더해서 보행자인지 차를 위한 것인지 모를 안내 현수막까지 있다. ▲ 소화전 부근에 설치된 주정차 금지 음성 안
환경부는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생하는 것을 미리 방지하는 등 정수장의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해 전국의 정수장 483곳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7개 유역(지방)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 4개 유역수도지원센터(한강, 금강, 낙동강, 영·섬), 지역별 외부전문가와 지자체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한다. 특히 합동 점검단은 483개 정수장을 직접 방문하는데, 3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정수장으로의 유충 유입·유출 및 서식 가능성과 위생관리 상태를 집중
올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결과 지역기업이 40.5%를 차지했고, 청년기업은 전체 지원규모 중 44%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 올해는 총 8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010건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기업·기관에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및 제품·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5년째인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스타트
지난해 3년 만에 개장해 52만 명이 방문했던 ‘한강달빛야시장’ 행사가 올해도 시민곁으로 찾아온다. 서울시는 ‘한강달빛야시장’이 오는 5월 7일(일)부터 다음 달 11일(일)까지 매주 일요일(오후 4시~9시) 반포한강공원에서 총 6차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 야시장 테마는 한강과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가 어우러진 멋진 야경 아래 즐기는 봄밤의 휴식이다. 곳곳에 시민들이 편하게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조성한다.이번 ‘한강달빛야시장’에는 40여 대의 푸
제천시 시멘트기금관리위원회가 구성되어 활동을 시작했다. 제천시장과 시의장이 한 명씩을 추천하여 위원회 구성이 완료되었다고 한다.언론에 따르면 시멘트기금 제천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종호)는 시멘트산업이 지역사회공헌과 상생을 위해 조성한 기금의 일부를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지난 4월 18일, 충청북도는 공고 제2023- 569호를 통해 지방하천 용두천 하천 해제에 관한 주민 등의 의견 청취를 하겠다고 공고했다. ▲ 복개된 용두천 내부사진(2010년)지방하천 해제에 관해서는 「하천법」제7조, 같은법 시행규칙 제3조 및 2023년 제2회 충청북도 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 의견에 따른것이라고 한다. ▲ 공고내용충북도와 제천시에 제시된 의견이 있었는지 확인을 해보니 제천시에는 한건도 없고 충북도에는 전화 의견이 한건 있었다고 한다.사진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몽골 울란바토르(Ulaanbaatar) 도시주택공사와 2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된 내용은 도시 및 주택분야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스마트도시 조성 역량 공유 및 협력이다. 그 밖에도 몽골 내 스마트시티 및 부담 가능한 주택(affordable housing) 건설을 위한 협력, 임대주택 정책 및 운영관리 시스템 개선에 대한 지원, 전문가 교류, 그리고 협약목적 달성을 위한 공동포럼개최 등 다양한 비투자사업 협력에 대한 것도 협약서
정부가 2025년까지 문화 디지털 사업과 문화기술 연구개발(R&D)에 1조 1000억 원을 투자한다. 또 3년간 디지털 융·복합 인재 6만6000명을 양성하고, 디지털 문화 자원 40만여건을 개방하는 등 K-컬처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동·소통 제약 없는 다기능 문화해설로봇 서비스를 80대로 확대하고, 문체부 소속·공공기관 누리집 68개에 누리집의 정보를 점자파일로 제공하는 점자 서비스도 선제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문화디지털신대륙협의회’
업무협약은 사업제휴 및 협력에 관해 회사 간 체결하는 문서를 말한다. 협약과 비슷하지만 합의된 내용을 확인하여 작성하는 문서로 MOU가 있다. MOU는 memorandum of understanding의 약자로 일반적으로 양해각서를 의미하는
보도자료에 따르면 제천시는 27일 코레일관광개발을 방문해 공공기관 지방이전 실무단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에서 제천시는 과거 중부권 철도산업의 상징인 코레일 충북본부가 대전으로 통합되고 나서 지역경제 침체 및 시민 상실감 등의 아쉬움이 있음을 전달하고, 철도·관광도시
3월 24일,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천, 단양비번21포럼이 개최하고 제천시, 제천발전위원회, 맑은하늘푸른제천이 공동주관한 지역현안토론회가 열렸다.150분 동안 진행된 토론회를 요약 정리하여 독자들께 전한다. 두번째 발표자인 박기순 제천시 부시장은 "제천시 공공기관 유
3월 24일,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천, 단양비번21포럼이 개최하고 제천시, 제천발전위원회, 맑은하늘푸른제천이 공동주관한 지역현안토론회가 열렸다. 150분 동안 진행된 토론회를 요약 정리하여 독자들께 전한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송우경(상업
8월에 개최되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일정을 코앞에 두고도 행사내용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국제음악영화제가 혼란스러운 이유는 제천시가 행사 4개월을 앞두고 의회가 삭감한 예산 10억원을 다시 의회에 승인해 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5억 2,000만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