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청도역 근처 동성 이발관의 흔적이다. 철거되전의 기록 / 사진 정은택유리판 위에 놓인 가위와 면도칼, 그리고 둥글게 닳은 솔 하나.누군가의 머리칼을 정리하던 손길은 사라졌지만 그 자리는 아직도 따뜻하게 남아 있다.거울 앞에 앉아 어색하게 웃던 아이, 말없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