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년도 민선7기 내 약 1조 3,700억원 대규모 투자유치 달성
- 공모사업에서 국·도비 846억원 확보
- “내년도 새 정부 출범에 따라 국정방향에 부합하는 시정 방향 설정"
JD News 유소진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이상천 제천시장 주재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업무 준비를 시작했다.
29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로 내년도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개최됐으며, 시정목표인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 제천’ 실현을 위해 올 한해 추진해 온 시정 주요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고, 공약사업 등 주요 역점 추진사업의 철저한 마무리를 당부하며 내년 시정 업무 추진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시는 금년도 민선7기 내 약 1조 3,700억원의 대규모 투자유치 달성과 의림지 자연치유특구 지정, 농촌협약 공모 등 53건의 공모사업에서 국·도비 846억원의 확보와 함께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출시, 도심권 게스트하우스 4개소 개관, 에코브릿지 준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추진과 체류형 관광기반시설 기반 마련 등의 성과가 있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보고회에서 “내년도 새 정부 출범에 따라 국정방향에 부합하는 시정 방향을 설정하고, 민선7기에서 민선8기로 연계되는 중장기 계획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 및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어 "최근 명절 연휴를 기점으로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철저한 방역 점검 및 대응방안 마련"등을 주문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에 보고된 업무계획을 철저히 점검 및 보완하여 의회 보고 등 내년도 예산반영에 주력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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