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운 섶다리 축제는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아름다운 우리 전례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매년 이맘때 개최되고 있으며, 이제는 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찾아오는 명실상부한 지역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섶다리축제위원회(위원장:김장선)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재즈·농악·트롯·장구병창 등의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되고, 특히, 상여재현 행사를 통해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색다르고 특별한 볼거리도 선사했다.
축제위원회장은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재현함으로써 그 소중함과 가치를 재조명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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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