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관풍헌을 활용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는 2022년 사색공감 낭만콘서트는 <국악과 마술로 꾸미는 이색공연 ‘일루젼’>이라는 타이틀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공연을 펼친다.
이번 콘서트는 영밴드와 나누리오카리나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퓨전국악‘울림’과 초청가수 ‘프리티지’,‘양하영’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문준호 마술사의 매직쇼도 함께 공연된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영월 관풍헌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프로그램들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033-370-29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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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