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제천시, 하계 글로벌캠프 운영…지역 학생 글로벌 역량 키운다

교육발전특구사업 일환…초등 4~6학년·중1 학생 70명 참여
원어민 영어수업·체험활동 진행…발표대회 통해 학습 성과 공유

▲ 세명대 하계글로벌캠프

세명대학교와 제천시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초·중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하계 글로벌캠프를 운영한다. 


세명대학교와 제천시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2주간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2026년 하계 글로벌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제천지역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70명이 참여하며, 반별 원어민 교수와 보조강사가 읽기·쓰기 중심의 영어수업과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영어권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캠프 첫날 열린 입소식에는 세명대학교와 제천시,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후 원어민 강사 소개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기초 영어수업, 팀 프로젝트, 체험형 액티비티(Activity)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원어민 강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되며, 캠프 마지막 날에는 영어 말하기대회(Speech Contest), 영어일기 쓰기대회(Writing Contest), 팝송 페스티벌(Pop Song Festival) 등 발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병준 세명대학교 기획실장은 “이번 글로벌캠프가 학생들에게 영어를 단순한 교과목이 아닌 소통의 도구로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실질적인 언어 활용 능력과 글로벌 감각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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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