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패러에반하다’에서 헌헐증서 130장 전달

- 혈액 수급난이 원활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헌혈증서 전달
- 헌혈참여자에게 무료 비행 이벤트 제공해

▲ 단양군에 이웃사랑 실천한 '패러에반하다'대표와 류한우군수의 헌혈증서 전달식 모습 


JD News 유소진 기자 = 단양군에 따르면 익스트림 항공레저 패러글라이딩 전문업체인 ‘패러에반하다(대표 홍성아)’에서 단양군청을 30일에 방문하여 헌혈증서 130장을 전달했다.


홍성아 대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이 원활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헌혈에 참여한 대상자에게 무료 비행 제공 이벤트를 진행해 모인 헌혈 증서를 전달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우리 지역에 활기가 돌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평균 70일 비행이 가능한 다른 지역 활공장에 비해 단양 지역은 300일 정도 넉넉히 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 지역을 제치고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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