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News 이용희 기자 = 23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 A씨(제천 226번)로 부터 밀접 접촉했던 직장 동료 3명과 초등학생 1명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 발생했다.
23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보험회사 직원 A씨의 확진으로 직장 동료70여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40대 여성(제천 228, 300번) 2명과 50대 여성(제천 229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감기 몸살 등의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5일동안 보험회사에 출근해 직원들과 밀접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로 인해 1차 감염이 발생하여 3명이 확진됐다.
오전 재검 대상에 오른 10대(제천 227번) 초등학교 학생도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지난 9일 확진된 40대 여성(제천 136번)의 아들이다.
23일 현제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누적확진자는 2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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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