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첫 여성 앰버서더 발탁 이후 브랜드와 꾸준한 동행…예술적 세계관 완성

배우 최희진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7 S/S 파리 패션위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SONGZIO)와 함께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희진은 지난 24일 열린 송지오의 2027 S/S 컬렉션 'IMPAVIDE'에 참석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예술적 세계관과 철학을 자신만의 분위기로 완성하며 패션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송지오의 첫 여성 앰버서더로 발탁된 최희진은 이후 브랜드와 꾸준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송지오의 정체성과 예술성을 집약적으로 담아낸 무대로, 앰버서더인 최희진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날 최희진은 컬렉션의 핵심 룩으로 꼽힌 세이지 컬러 의상을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깊이감 있는 색감과 조형적인 실루엣, 비대칭 드레이핑과 풍성한 볼륨감이 어우러진 의상은 이번 컬렉션이 담고 있는 '두려움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힘'이라는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최희진은 절제된 표정과 자연스러운 애티튜드로 의상이 지닌 서사와 분위기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화려한 연출에 의존하기보다 배우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컬렉션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우로서의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에서 홍혜주 역을 맡아 복합적인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은 최희진은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패션과 연기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최희진은 이번 파리 패션위크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한편, 최희진은 현재 차기작을 준비하며 새로운 작품으로 대중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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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