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1년 11개월 만에 컴백! 오는 29일 미니앨범 ‘로망스 익스프레스’ 발표


남성 듀오 멜로망스가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멜로망스는 지난 1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로망스 익스프레스(Romance Express)’의 컴백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29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객차 창문을 통해 비치는 김민석, 정동환 두 멤버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각각 베이지와 그레이 톤의 밝은 수트를 착용해 포멀한 매력을 자아냈다.


짙은 초록색을 메인으로 한 클래식한 열차 내부는 엔틱한 조명, 커튼 장식과 어우러져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인 ‘Romance Express’와 발매일시가 함께 공개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번 미니앨범은 2023년 5월 발매된 ‘찬란한 하루’ 이후 1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특유의 감성을 가득 담은 ‘멜로망스팝’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음악적 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봄을 더욱 따뜻하게 물들일 로맨틱한 앨범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멜로망스는 새 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멜로망스 전국투어 콘서트 ‘로망스 스테이션(Romance Station)’의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전국투어에 나선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고양, 울산, 수원, 창원, 성남, 대구, 대전, 광주 10개 도시를 돌며 전국의 팬들과 만난다.


멜로망스는 김민석과 정동환으로 구성된 남성 듀오로 지난 2015년 가요계에 데뷔했다. '선물', '사랑인가 봐', '고백'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감성적인 음악과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멜로망스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Romance Express’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자료제공-어비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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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