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어린이날 ‘아이 Love 페스티벌’ 성료…행복으로 가득한 하루

공연·체험·참여형 프로그램 어우러져…아이와 가족이 함께 만든 축제 현장

▲ 어린이날 기념사/사진 정은택

제천에서 열린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아이 Love 페스티벌’이 가족 단위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일 제천체육관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을 위한 축제답게 시작부터 끝까지 밝은 에너지로 채워졌다.


행사장에는 형형색색의 풍선과 캐릭터 장식이 더해지며 공간 자체가 하나의 ‘놀이 무대’로 변했다.


무대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아이들은 진행자의 질문에 손을 번쩍 들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현장은 자연스럽게 웃음과 환호로 채워졌다.


특히 풍선아트 퍼포먼스는 아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가장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 야외공간에서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넉살스런 진행자와 함께.../사진 정은택

야외 공간에서는 ‘꿈을 그리는 예술마당’이 운영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아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참여하는 게임과 활동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함께 만드는 축제’라는 의미를 더했다.


부모들은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으며 특별한 하루를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구성된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아이들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콘텐츠가 되고, 그 순간들이 가족의 기억으로 이어지는 구조였다.


현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고 웃을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은데, 오늘은 정말 축제다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 시민들이 아이들 의 즐거운시간들/사진 정은택

행사 관계자는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동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 Love 페스티벌’은 보여주기 위한 행사가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뛰어들어 완성한 하루였다.

그 중심에는 웃음이 있었고, 그 웃음은 제천의 또 하나의 기억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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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