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에 3,0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생활용품 10종 기탁
천태종 산하 NGO단체인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는 단양군에 3,0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생활용품 10종을 지난 29일 기탁했다.
천태종 광법사 혜중 주지스님과 (사)나누며 하나되기 진창호 사무처장이 참석한 이번 기탁식은 단양지역 어린이·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혜중 스님은 “코로나 재확산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단양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과 함께 뜻 깊은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나누며하나되기는 2023년 아동복지시설 후원과 무더위 대비 물품 박스 200개를 지원하는 등 지속해서 단양군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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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