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사단법인 드림하이문화예술교육센터 부설 신문기자학교가 주최하고 JD뉴스코리아의 지원하에 진행된 신문기사작성교육기초반의 수료식이 JD뉴스코리아 강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일부터  4주 동안 진행되었으며, 신문기사 작성에 대한 기초와 실무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뉴스1 전 제천단양지국장 조영석과 MBC 전국장 김주태가 강사로 참여했다.

두 강사는 각각 30년 이상의 언론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기자들로,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조영석 강사는 1주 차에 ‘신문기자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자신의 지방 임장 경험을 공유했다.

2주 차에는 기사 종류와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3주 차에는 보도자료 및 탐사 기사 작성 방법을 실습 위주로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실전 능력을 높였다.

마지막 4주 차에는 신문기자학교장 김주태 교장이 ‘기자의 보람과 사명’에 대해 강의하며 기자로서의 윤리와 자긍심을 강조했다.

교육은 강의뿐만 아니라 실습과 자유토론이 병행되어 참가자들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과정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실질적인 기사 작성 능력을 습득했다고 평가했다.

수료식에서는 최윤희, 남건호, 김재덕, 지성기, 남기봉 등 총 5명의 수료생들이 신문기자학교 김주태 교장으로부터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수료증에는 "신문기사작성교육기초반 제1기"를 수료했다는 내용이 명시되었다.

10년차 기자인 남기봉교육생은 "이번 과정을 통해 그간의 지식을 재정리했다, 새로이 정리한 지식과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언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권영인 이사장은 수료생들의 요청에 따라 12월에 중급반 과정을 개설하겠다고 약속하며, 보도자료작성법 등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을 밝혔다.

신문기사작성교육기초반은 지역 언론과 기자 양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JD뉴스코리아의 지원하에 진행된 이번 제1기 과정은 참가자들의 열정과 강사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지역 언론의 발전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