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여성기업인협회와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 시청 5개 부서 참여해 민·관 협력 관계 구축 마련

▲ 충주시 여성기업인협회와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충주시는 9일 중앙탑 회의실에서 여성기업인협회(회장 박연주) 20여 명의 회원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제기업과(일자리정책지원), 신성장전략과(바이오·자동차부품기업지원), 허가민원과(공장 인허가절차), 여성청소년과(여성경영활동지원), 축수산과(반려동물관련 지원사업) 등 총 5개 부서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기업지원 관련 사업 소개 및 여성기업인의 현장 의견 수렴 등 유기적인 민·관 협력관계 구축에 힘썼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관내 기업인들의 노력으로 기업하기 좋은도시 10년 연속달성, 일자리분야 대통령 표창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관련 부서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등 기업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7월에 설립된 충주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현재 26개 중소기업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들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수한 역량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여성 기업인들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