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0명 모집, 9월 26일 선정자 발표
충주시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2022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 희망자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공근로는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 보호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참여자는 10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11주간 90여 곳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무직의 경우 행정정보화사업 ‧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가 가능한 사람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 재산 2억 원 미만인 충주시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선발 여부는 오는 9월 26일 SMS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이 국내외 여러 가지 상황으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청 경제기업과(☏850-6031~60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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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