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청소년 가요제와 인기 가수 공연 등 가을 정취와 함께하는 문화의 장
지역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제41회 제천문화페스티벌’이 오는 9월 22일 오후 7시 충북 제천시 소재 세명대학교 하늘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구성되어 시민과 학생들에게 가을 감성 멜로디 가득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는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총 23개 참가자 중 열띤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6개 팀의 무대가 열리는 청소년 가요제를 시작으로, 팝페라를 비롯한 이예준, 주호, 쏠(SOLE) 등 인기가수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2009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1회째를 맞는 지역 대표 문화공연인 제천문화페스티벌은, 회마다 다수의 제천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지역 문화 축제로 명실상부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부활하는 만큼,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라며, "감성 음악이 가득한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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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