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데뷔 5주년을 자축하며 리얼리티 티저를 공개했다.
위키미키(지수연, 엘리, 최유정, 김도연, 세이, 루아, 리나, 루시)는 8일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리얼리티 ‘Let’s go We&Me'(렛츠 고 위 앤 미)(제작 지니뮤직)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데뷔 5주년을 기념해 멤버들이 함께 떠난 힐링 여행을 콘셉트로 한 ‘Let’s go We&Me’는 위키미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2일 첫 공개된다.
티저 영상에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가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위키미키는 이번 ‘Let’s go We&Me’를 통해 흥겨운 댄스부터 진솔한 대화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으로, 그 동안 위키미키의 리얼리티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일 밤 11시에는 위키미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5주년 기념 전야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근황과 5주년 소감을 이야기한데 이어 공식 응원봉을 소개하는 시간이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위키미키를 맞춰봐’라는 소소한 게임에도 멤버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8일 0시를 함께 맞이한 멤버들은 함께 촛불을 불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상기했다.
위키미키 멤버들은 라이브 방송을 마무리하며 “8월 8일이라는 날짜가 정말 의미 있다. 벌써 5주년이 된 게 신기하다. 최근에 데뷔 전 연습 영상을 봤는데, 멤버들 덕분에 스스로가 성장했다는 생각이 든다”는 소감과 함께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 가장 신난다. 팬분들도 즐거운 시간이었으면 좋겠고, 함께해서 행복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하자!”는 고마움을 드러냈다.
스케줄 상 아쉽게 불참한 최유정 또한 전화 통화로 “5년 동안의 많은 추억을 함께 되새길 수 있는 멤버들과 팬분들이 있어서 값지고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해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위키미키는 틴크러쉬부터 걸스피릿까지 매 앨범 새로운 변화를 통해 눈부신 성장을 보여줬다.
지난해 11월에는 멤버들이 기획, 작사, 작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미니 5집 ‘I AM ME.'(아이 엠 미)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Siesta'(시에스타) 활동으로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이후 멤버들은 뮤지컬, 드라마, 예능, OST까지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