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제천민족예술제 진행
- 시민회관 제1,2전시실서 회원들 작품전 열어
JD News 유소진 기자 = (사)사단법인충북민예총제천단양지부에서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제18회 제천민족예술제를 진행한다.
2일 민예총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천민예총의 총결집으로 내부적으로는 역량강화를, 외부적으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문화예술의 잔치라고 밝혔다.
이어 예술제 기간동안 시민회관 제1,2전시실에서 회원들의 작품전을 열고, 12일에는 5년째를 맞는 기념사업으로서 지역의 독립 운동가 및 사회사업가를 찾아 업적을 기리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자긍심을 고취하며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운강 이강년 의병장의 전적을 기려해 해당지역에 표시석을 세우고 마을주민에게는 문패를 제작하여 전달해 그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잊혀가는 전통과 고유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추진되는 이번 뜻깊은 문화예술행사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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