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근무자들 코로나19검사 전원 음성판정

- 군청 직원 총 216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후 모두음성

▲ 단양군청 이동선별진료소에서 군청소속 근무자 코로나19 검사진행 모습 


JD News 유소진 기자 = 단양군은 단양9번 확진자와 관련 추가로 파악된 확진자는 0명이라고 11일 밝혔다.


단양9번 확진자(20대)는 단양군청 소속 근무자로 지난 9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19 PCR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중 10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군은 신속히 확진자가 근무했던 단양군청 3층을 임시로 폐쇄하고, 신속히 청사 전체에 대해 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군청 주차장에 추가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군청 직원 146명 등 총 216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11일 오전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공직자와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아직은 안심할 때가 아니므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점검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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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