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최대 5만 원 숙박 할인쿠폰 지원…체류형 관광 활성화 나서

여름·가을 기획전 통해 총 732매 발행…OTA 예약 시 할인 혜택 제공
웰니스 관광명소 연계로 체류시간 확대 기대…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 숙박 할인쿠폰 지원사업’ 포스터

충주시는 관광객의 여행 경비 부담을 줄이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충북 숙박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야놀자, 여기어때, 땡큐캠핑 등 지정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을 통해 숙박상품을 예약할 경우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숙박 할인쿠폰은 여름과 가을 기획전으로 나눠 총 732매가 선착순 발행된다.

여름 기획전 쿠폰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가을 기획전 쿠폰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발급되며 사용 기한은 10월 31일까지다.

할인 혜택은 예약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10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 원, 5만 원 이상 예약 시 3만 원, 3만 원 이상 예약 시 2만 원의 할인쿠폰이 각각 제공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일반 숙박업소뿐 아니라 캠핑장 예약 플랫폼까지 포함해 관광객들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충주시는 할인쿠폰 지원과 함께 지역의 대표 웰니스 관광자원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추천 명소로는 명상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깊은산속옹달샘’, 자연 속 체험활동이 가능한 ‘충주 유기농체험교육센터’, 숲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슬로우파머’ 등이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휴가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충주 지역 내 체류시간을 늘리고 관광 소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숙박 할인쿠폰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충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경험하고 머무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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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