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해설은 120회 운영 3,000명 대상, 유아숲교육은 150회 운영 4,000명 체험 대상
단양군은 2025년 산림교육 프로그램(숲해설 및 유아숲교육)을 운영할 위탁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산림복지전문업으로 등록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숲해설과 유아숲교육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숲해설은 120회 운영 예정으로 3,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유아숲교육은 150회 운영해 4,000명을 체험 대상으로 한다.
사업 장소는 소선암, 소백산자연휴양림, 대성산산림욕장, 매화공원 등으로 계획되었으며, 협의에 따라 변경 가능하다.
참여 자격은 충북 지역 내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산림복지전문업(숲해설업, 유아숲교육업, 또는 종합산림복지업)으로 등록된 업체로 한정된다.
참여 인력의 50% 이내에서는 사업참여 동의서로 대체 등록이 가능하다.
사업 공고는 1월 10일부터 1월 24일까지이며, 서류는 단양군청 산림녹지과 휴양녹지팀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해야 한다.
주요 제출서류로는 사업 제안서 8부, 안전보건관리 계획서, 법인등록증 사본, 법인등기부등본 등이 포함된다.
단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연을 통한 교육적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청 산림녹지과(043-420-27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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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