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립도서관 갤러리 더 맵시, 제55회 초대전 ‘빛과 바람의 시간’ 개최

내달 2일부터 두 달간 장은경 작가 회화 16여 점 전시… 자연의 아름다움과 위로 전달
박상천 관장 “지역 작가 지원 및 독서·예술 공존하는 ‘도서관 속 미술관’ 만들어 갈 것”

▲장은경 작가 초대전 포스터

제천시립도서관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공간인 ‘갤러리 더 맵시’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 길목에서 시민들의 감성을 채워줄 55번째 초대전을 선보인다.

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간 도서관 본관 1층 로비에서 장은경 작가 초대전 ‘빛과 바람의 시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마주하는 꽃과 나무, 강가와 숲길, 들꽃과 물결 등 일상적인 자연 풍경을 담아냈다. 장은경 작가는 이번 초대전에서 익숙한 풍경 속에 스며든 빛과 계절의 아름다움을 포착한 회화 작품 16여 점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된 작품들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자연과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따뜻한 위로와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천 제천시립도서관장은 “갤러리 더 맵시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소중한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독서와 사색 그리고 예술이 한데 어우러지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책과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서관 속 미술관’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장은경 작가 초대전은 도서관 이용객을 비롯해 문화 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043-641-375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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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