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중심지, 도심 속에서 꽃피우다!
기존 영천동에 위치했던 ‘평생학습관’은 건물 노후화가 심각하여 안전성이 문제가 되었고,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지원을 위해 출범한 ‘청년센터’는 입주할 장소가 필요했다.
제천시는 두 기관을 한 곳으로 모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평생학습관 및 청년센터’를 기획하여,
비어있던 동산 근처 옛 노인종합복지관을 새롭게 리모델링 하여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도심 속 교육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 공동 입주하였고,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평생학습관 및 청년센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장 등 관내외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6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제천시는 이번에 개관하는 ‘평생학습관 및 청년센터’가 뛰어난 접근성과 전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구도심 상권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평생학습관 및 청년센터’가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교육·문화행사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식 개관을 시작한 ‘평생학습관 및 청년센터’는 앞으로 다양한 행사와 대관,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친근한 장소가 될 수 있는 사업 운영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평생학습관은 해당건물(독순로 65) 1층~3층, 청년센터는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재육성재단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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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