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강산업, 6년간 국내 매출 1위, 도로안전시설 및 절개지 보호·보강 업체 중 최고
제천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과 나현수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지강산업은 충북 제천시에 본사를 둔 중견기업으로 낙석방지시설 등의 제품을 생산 및 시공하고 있다.
2018년 8월 설립된 신생기업임에도 불구하고 6년간 국내 매출 1위를 유지 중이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신기술 활용실적도 최근 5년 새 국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탄탄한 기술력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도로안전시설 및 절개지 보호·보강 업체 중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다.
㈜지강산업은 낙석방지시설에 대한 특화된 공법 및 27개의 특허권과 전문적인 시공경험을 보유하고,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국토발전과 함께 글로벌 리딩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웅비하고 있다.
나현수 대표는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제천지역을 위해 환원차원에서 무엇을 할까 고민해오다, 지역인재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 같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중현 재단 이사장은 “요즘 경기도 어려운데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나현수 대표님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나 대표님의 고귀한 뜻이 더욱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제천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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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