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산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8개 학교 방문 계획
제천경찰서(서장 김태경)는 학교폭력예방 집중활동 기간인 9월부터 10월까지 학교폭력・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창구 「무엇이든 물어보삼」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 창구 운영은 최근 학교폭력 및 도박·마약 등 중독성 범죄, 딥페이크 등 성범죄같은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대한 선제적 예방・대응 활동을 위해 주1회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에 방문하여 학생과 상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2023년도 학교폭력 발생 다발 학교를 선정하였고, 9월 5일 산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총8개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면담, 진로상담, 고민상담 등 무엇이든 물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임영종 여성청소년과장은“학교전담경찰관이 학생들과 대면・소통을 통해 가・피해 징후를 조기 감지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있다는 마음의 안식처를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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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