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2024년 그림책콘서트”프로그램 스타트

- 2월 주제‘신년’, 월별 주제 프로그램 운영

▲ 그림책콘서트 포스터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오는 24일「토요일에 산책가자!」프로그램 중 하나인 <그림책콘서트>가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리는「토요일에 산책가자!」는 <하소네 문화문방구>와 <그림책 콘서트>, <오늘, 삶-책> 등 3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결합된‘산책’의 대표 사업이다.

올해「토요일에 산책가자!」의 첫 스타트를 끊은 <하소네 문화문방구>에 이어 진행되는 <그림책콘서트>는 오는 24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 2월 주제‘신년(新年)’에 맞춰‘나오니까 좋다’김중석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접수는 하소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중석 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하여 그림책작가 및 전시 기획자로 활동하며, 전국에서 성인을 위한 그림책 만들기 수업 및 드로일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나오니까 좋다』,『아빠가 보고싶어』, 『열매가 툭!』, 산문집『잘 그리지도 못하면서』등이 있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토요일에 산책가자!」가 올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며 <그림책콘서트>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의 유익한 독서문화를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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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