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예비후보,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조치하겠다” 분통

-경선 앞두고 의정활동 하위 20%에 포함됐다 소문 확산
-“이경용 후보와의 여론조사에서도 뒤진다”확인되지 않은 소문도

▲ 엄태영 의원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 경선을 앞둔 시점에서 자신이 의정활동 하위 20%에 포함됐다는 소문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엄태영 의원은 “명백한 허위사실이 지역에서 돌고 있다”라며“거짓선동을 통한 선거교란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엄 의원은 “실제로 당으로부터 의정활동 성과 하위 20%에 해당한다는 통보를 받은 적이 없고, 이런 명백한 ‘가짜뉴스’를 통한 선거교란행위는 공정과 상식 그리고 국민을 배신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의원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지역발전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의정활동에 매순간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한다”면서 “허위사실과 거짓선동 등 추악한 구태정치에 굴하지 않고 제천시민·단양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계속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의정활동 20%에 포함됐다’는 소문과 함께 ‘민주당 이경용 후보와의 여론에서도 뒤처지고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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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