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의림지 물놀이장은 2개월 사용후 나머지 10개월을 어떻게 이용할지 의문이다.
어린이 놀이터로 활용하는 것이 유력하겠지만 2개월은 유료, 나머지는 무료운영이라는 계획도 바람직하지 않다. 공공시설을 만들때는 이런 문제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190억원을 들여서 만든 시설물이 무용지물이 된다면 누가 책임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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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