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부터 정돈되지 않는 제천시 정책? 이대로 괜찮은지??

-제천시의 이상한 정책?
- 시민의식 부족..

 월요일 아침, 시내를 걷다가 볼쌍사나운 모습을 마주한다.
온 사방이 쓰레기다. 
심지어 옆에 쓰레기 통이 있어도 길바닥에 버린다. 
제천시 시민의식이 현주소이며 제천시도 이제는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 시내 도로변에 널려있는 쓰레기들...

▲ 횡단보도 표지판

위를 보니 스마트횡단보도라는 표지판이 보인다.

한개가 아니다.

횡단보도가 스마트하면 저절로 사람을 옮겨 준다는 것인지?

아래를 걸어보니 다른 횡단보도와 큰 차이가 없다.

 

뒤에는 제천몰 광고판이 보인다.

특정 매장 광고를 해주는것이 옳은지도 의문이지만

도로 시설물로 적정한지도 의문이다. 

이렇게 시내 곳곳이 원칙없는 행정의 산물로 덮여있다.

도시가 퇴보하지 않을수 없다.


역동적인 제천, 스포츠 마케팅이 성공했다는 김창규 시장의 말도 좋지만 제천시 시내곳곳,단독주택  밀집지역에 근본적인 쓰레기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있다.
또한 무분별한 입간판,현수막등을 관리해야 하는 제천시는 오히려  역으로 이용하고 있으니 참으로 답답하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당시 행사장 입구 안내

아침일찍 쓰레기를 내놓지 않으면 다음날까지 수거가 되지 않아 얼마전 치러졌던 국제행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때도 관람객들이 눈살을 찌푸리였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 엄청난 예산을 들인 제천시내 망가진 전광판이 여기저기 쓸모없이 방치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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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