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역 골재채취업체 상대로 금품 갈취한 50대 기자 구속

비난성 기사 작성 위협 후 광고비 명목으로 수천만원 뜯어
충북지방경찰청, 추가 피해 정황 수사 후, 검찰 송치 예정

▲ 충북지방경찰청


제천지역에서 골재채취업체를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띁어온 50대 스포츠 전문매체 기자가 구속됐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제천 일대 골채 채취 업체 2곳을 상대로 비난성 또는 비판 기사를 쓰겠다고 위협한 뒤 광고를 요구하는 수법로 돈을 갈취한 A씨를 공갈 혐의로 구속했다.

구속된 A기자는 주로 하천 구역에서 현장을 운영하는 골채 업체를 타깃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피해 정황이 포착돼 A씨의 여죄를 수사 중이며,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스포츠 일간지 기자로,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가 수사를 주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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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