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환경미화원 대기소 격려 방문

- 겨울철 근무여건 악화에도 변함없는 노고 감사 전해

▲제천시의회, 환경미화원 대기소 격려 방문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의장단은 지난 23일 신월동에 위치한 환경미화원 대기소에 방문해 환경미화원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날 오후 대기소에 방문한 의장단은 근무자들에게 귀마개와 간식을 전달하고, 겨울철 근무여건과 관련해 근무자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생활폐기물 수거가 새벽 시간에 이루어져 겨울철 빙판길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근무자들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이정임 의장은 “매서운 추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노력하시는 환경미화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미화원과 청소차 운전자를 포함해 총 80여 명이 투입되어 도시환경미화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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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