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제천시의회 마지막 정례회 ‘유종의 미’

- 제8대 의사일정 마무리...내달 4일 제9대 의장단 선거 예정

▲ 제8대 제천시의회 폐회식 단체사진


27일 충북 제천시의회는 제313회 정례회 2차 본 회의를 끝으로 제8대 의회의 모든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24개 안건을 원안가결하고 '제천예술의전당 관리·운영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배동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8대 제천시의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폐회 후에는 전체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함께 폐원 기념영상을 시청하고, 상호간 인사를 나누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내달 초 임기를 시작하는 제9대 제천시의회는 첫 의사일정으로 7월 4일 제314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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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