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후보, 14.2%P차 오차범위 밖에서 김 후보 앞서
- 18세이상~50대까지 이 후보 지지 높아... 60대~70대는 김 후보가 앞서
충북 제천시장 선거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후보가 국민의힘 김창규 후보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제천시장 선거 여론조사는 CJB 청주방송이 지난 20일부터 이틀 간 조사를 실시해 이상천 후보 52.4%, 김창규 후보 38.2%로 이 후보가 김 후보를 14.2%P차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으며, 무소속 김달성 후보는 1.4%의 지지도로 나타났다.
또 연령별 지지세를 살펴보면 이 후보는 18세 이상부터 50대까지 김 후보보다 월등히 앞서고 있으며 60대, 70대 이상에서는 김 후보가 앞섰다.
이어 제천 지역 정당 지지도에선 국민의힘이 45.9%, 더불어민주당 33.0%, 없다 15.9%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CJB 청주방송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20일부터 이틀 간 제천시 거주자 만 18세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다.
보다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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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