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경 전 시의원, "예산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일꾼 되겠다" 충북 도의원 출마 선언
양순경(65·민주당) 전 시의원이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전국지방선거에서 충북 제천시 1선거구 도의원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 전 시의원은 금일(6일) 오전 10시 30분경 제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래 첨단사업 선도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인재 영입,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노인복지정책,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 등 행복한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12년의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제천시가 충청북도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북부권의 가치와 이익을 지키기 위한 예산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확실한 일꾼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양 전 의원의 공약으로는 ▲돌봄 보장 공적 책임 확대를 통해 개인·가족 부담완화 추진 ▲저출산 극복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의림·청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제천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 ▲충청북도 균형발전사업 기금 확충 ▲태백영동선 고속철도(제천~삼척)사업 추진 ▲천연물 향 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체류형 의림지 관광 활성화 기반 구축 위한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 ▲제천비행장 활용방안 마련 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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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