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평등한 지역사회 만들어 가겠다'는 서명문구 자필 서명 후 사진인증 릴레이 진행
- 유관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 동참해 목표인원 40명 달성...
충북 제천가정폭력상담소는 오는 8일에 있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기 위한 홍보챌린지 서명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지난 3월 3일부터 금일(7일)까지 지역내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서명문구 자필 서명 후 사진인증 릴레이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이상천 제천시장, 박성원 도의원, 이경용 제천단양민주당지역위원장, 여성폭력관련시설 및 세명대학교(법학과, 인권상담소),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제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천경찰서 등 유관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적극 전파하고자 캠페인에 동참과 목표인원 40명을 달성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열악한 작업장에서의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지위향상을 위해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해 유엔에서 1977년 3월 8일 공식화 했으며, 우리나라도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편, 제천가정폭력상담소는 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피해자를 위한 상담 및 법률지원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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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