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2차 발굴 보고회 개최

- 새정부 출범에 대응한 새로운 연계사업 발굴 총력

▲ 2022년 3월중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발굴 보고회 모습 


충북 제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2023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2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제천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2차 발굴한 사업은 총 68건 1,884억원 중 신규사업 23건 582억원, 계속사업 45건 1,302억원으로,

△미래 신성장 육성사업분야 △지역발전을 견인할 혁신성장 사업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사업 △재해에 대비한 시민안전 분야 △농촌경쟁력 강화사업 분야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본격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어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으로는 △제천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475억원), △의림동 및 청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417억원), △천연물 소재 산업화 실증기반구축사업(141억원),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50억원), △농촌공간 정비사업(140억원), △제천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396억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국회,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충북도를 대상으로 수시로 방문해 사업비 건의 등 정부예산 확보를 본격화 할 방침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올해는 행정환경의 변화가 있는 만큼, 새정부 출범에 적극 대응하여 새 정부정책과 연계한 새로운 사업발굴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하며,


이어 “정부예산 확보 위해 사전행정절차 이행, 대응논리 개발 등 전 공직자가 선제적으로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