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봉양읍 공전리 한 야산서 60대 남성이 나무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전날 밤 9시경 제천시 봉양읍 공전리 한 야산에서 홀로 벌목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가 나무에 깔려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들에 의해 발견됐다.

주민들은 16일 오전 9시경 산에 올라 A씨를 발견하고는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A씨가 벌목 중에 사고를 당한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