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가구당 1명만 신청 가능,
- 1일 8시간씩 주 5일 근무, 하루 7만 3,280원 급여 지급

충북 단양군은 오는 26일까지 2022년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25명이고, 신청 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가 단양군에 주소를 둔 대학생과 내년 1학기 복학예정자다.
단, 1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휴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한부모가족 세대 자녀는 우선 선발하고, 잔여 인원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 단양 다목적체육관(예정)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근로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군 누리집(www.danyang.go.kr)의 공고문을 참고해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30일까지 지역내 주요 공공시설 및 관광지에 배치돼 1일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하루 7만 3,280원의 급여를 받는다.
단양군 관계자는 “이번 동계 학생근로 활동이 학생들에게 건전한 사회 경험을 통한 학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정을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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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