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 정성평가 결과 매포파출소 선정
JD News 유소진 기자 = 단양경찰서 매포파출소가 충북경찰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3분기 범죄예방 우수지역관서에 선정돼 오늘(9일) 오전 11시에 충북경찰청으로부터 인증패와 직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경찰청에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공동체 예방 치안활동 정량 평가와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 정성평가를 실시한 결과 3급서에 매포파출소를 선정했다.
매포파출소(소장 홍태희)에서는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및 검거, 매포생활 체육공원내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무인빨래방 비상벨 점검으로 공공장소 내 안전확보, 현금다액취급업소인 금융기관, 편의점과 주유소 상대로 CCTV등 방범시설 점검,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농작물 절도예방, 빈집털이 등 생계형 범죄예방 공동체 치안활성화 등의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했다.
또 지역맞춤형 치안활동으로 매포초등학교 정문 앞 스쿨존 안심등굣길 캠페인과 학생 상대로 생명 존중 학생자살예방 캠페인 실시, 지역 어르신 상대 범죄예방 교육과 교통사고 예방 강의, 명절 취약계층 위문활동,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소통에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매포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단양지역의 구조적 특징이 시멘트 3사로 5번 국도상 대형교통사고 빈발에 따른 사고예방 활동과 매포지역 홀몸노인들 상대로 주기적 방문하여 말벗과 건강상태를 챙기고 각종 범죄에 적극 대처하여 '안전한 단양, 행복한 군민'을 위해 헌신하는 단양 경찰에 감사드린다"라며 매포파출소 전 직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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