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후 2시 45분경 적성대교 다리 중간지점서 60대 남성 '극단적 선택'
JD News 유소진 기자 = 충북 단양군 단성면 하방리 적성대교 다리 위에서 60대 남성 A씨가 투신하면서 소방당국이 구조중에 있다.
13일 오후 2시 45분경 소방당국으로부터 다리 난간 위에 사람이 서 있다는 신고를 받아 출동했으나, 도착 직전 60대 남성 A씨가 곧바로 투신하면서 현재 수색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장에는 구명보트 2대, 구조정 1대, 행정선 1대, 드론 2대, 소나(수중탐사기 장비) 3대, 잠수요원 2명 등 투입돼 A씨를 찾기 위한 수색이 한창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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