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경선 첫날 사무실 방문… 관광공사 공약 계승 논의

이찬구 전 예비후보는 1일 오전 10시께 이재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이 후보와 면담을 갖고, 제천의 미래 발전 방향과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전 후보는 자신의 핵심 공약이었던 ‘제천관광공사 설립’ 구상을 이재우 후보가 이어가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파크골프장과 에콜리안 골프장 등 지역 관광·체육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운영비 일부를 자립적으로 확보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재우 후보는 “이찬구 선배님의 제천 발전 구상에 깊이 공감한다”며 “관광공사 설립 공약을 적극 검토하고 핵심 공약으로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전 후보는 또 최근 경선 과정에서 나타난 정치적 행보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제천의 미래를 위해서는 신의와 정책, 실행력을 갖춘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만남을 통해 이재우 후보의 진심과 역량을 다시 확인했다”며 “제천의 미래를 책임질 후보로 이재우 후보가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만남이 단순한 지지 선언을 넘어 정책 연대 성격을 띠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최종 경선 국면에서 이찬구 전 후보의 공개 행보가 당원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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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