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전국체전 개최, 단양군 3개 종목 참가!

-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구미시 일원서 개최
- 단양군에서 3개 종목으로 지도자 3명, 선수 7명 등 총 10명 참가

▲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포스터

JD News 석의환 기자 = 제102회 전국체전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일반부와 대학부는 취소된 채 고등부만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충북 단양군에서는 총 3개 종목에서 지도자 3명과 선수 7명이 참가한다.

이번 롤러스포츠 종목에 출전하는 강혜원(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선수는 “꼭 메달을 획득해서 군민들에게 작은 기쁨이나마 드리고 싶다”며 “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찬 각오를 말했다.

롤러스포츠의 신영식코치도 “2020년 도쿄올림픽만큼은 아니더라도 미래의 올림픽 출전 선수들이라 생각하시고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훈련 시설이나 환경이 열악한 가운데에서도 꾸준히 세계대회나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있는 단양군의 롤러스포츠 선수들에 대해 관심뿐만 아니라 많은 지원도 부탁 드린다”라며 단양군민의 응원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단양군 선수 및 지도자의 명단은 ▲육상-선수 안성현, 김시현, 노성우, 안도현, 김태훈, 코치 안성영 ▲롤러스포츠-선수 강혜원, 코치 신영식 ▲사격-선수 이찬우, 코치 김누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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