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숙원사업 및 신규사업 71건
- 주천~판운 개량공사 709억원, 8주천~한반도 개량공사 480억원 등
JD News 석의환기자 = 강원도 영월군은 지난 9월 말 군정 성과보고와 2022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관내 숙원사업 및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를 통해 중앙 및 도의 공모사업 선정 71건에 2,930여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지난 7월 농림수산식품부와 체결한 농촌협약 사업을 통해 주천면, 한반도면, 남면, 무릉도원면 등 영월 서부권역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주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대규모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역 내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중앙 및 강원도 공모에 선정된 것이 국·도비 확보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더불어 최근 국토교통부의 제 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그동안 군의 숙원사업이었던 국지도 82호 주천~판운 간, 88호선 주천~한반도 구간의 개량 공사가 반영됨에 따라 각각 709억 원과 480억 원을 투입하게 되었으며 제천-영월 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로 1조 900억 원대의 사업비 확보 효과도 누리게 되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관련부처의 국·도비 확보에 힘쓴 덕에 살기 좋은 영월 만들기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되었다”며 “앞으로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과 소통하여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더욱 힘 써 달라”고 주문하였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의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