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부제로 생년월일 끝자리 기준으로 해당 날짜별 예약방법
- 19일은 만36∼49세, 20일은 만18∼35세, 21일은 만18∼49세 대상
JD News 유소진 기자 = 단양군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 발표에 따라 만18∼49세 일반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10부제로 실시한다.
10일 단양군보건소에 따르면 10부제는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해당 날짜별로 예약하는 방법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https://ncvr.kdca.go.kr/)을 활용하거나 질병관리청 또는 단양군보건소 콜센터를 통해서 가능하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19일부터는 연령대별로 추가 예약을 진행하며, 19일은 만36∼49세, 20일은 만18∼35세, 21일은 만18∼49세가 대상이다.
22일부터 내달 17일까지는 만18∼49세 전체에 대한 추가예약과 함께 기존 예약자에 대한 변경도 가능하다.
접종일정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이고,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계열 백신을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하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돼 우리 군이 집단 면역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 콜센터 운영 및 안내, 백신관리 철저 등 관련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기준 단양군 전체인구(2만8578명)의 54.30%(1만5520명)가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을 마쳤으며, 34.32%(5328명)가 2차 접종(1차 접종 대비)을 완료했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