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코로나19 확진자 6명 발생!

- 30대부터 60대까지 연령층도 다양, 5명은 타지역(단양군)거주자로 확인

▲ 제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 


JD News 유소진 기자 = 제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1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코로나19 유사증상으로 제천서울병원에서 검체검사를 받았고, 이들 중 제천 거주자 1명을 포함한 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늘 확진판정을 받은 6명은 30대부터 60대까지 연령층도 다양하며 백신 미접종자다.


이어 제천거주자 1명을 제외하곤 5명은 타지역(단양군)거주자로 확인됐으나 현행 확진자 통계는 선별진료소가 위치한 시·군으로 집계된다.


방역당국은 "최대한 빨리 역학조사를 실시해 지역내 감염경로를 완전히 차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제천시의 누적 확진자수는 3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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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