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식도락 여행 가이드 ‘단양 맛지도’ 제작 추진

- 지난해에도 '맛지도' 6만부 제작해...올해 역시 제작 계획

▲ 단양군이 지난해 제작 배부한 관광객들 위한 음식지도 팜플릿 모습


JD News 유소진 기자 = 단양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식도락여행으로 단양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단양 ‘맛지도’ 제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맛지도 제작은 단양군관광협의회가 맡아 한국외식업중앙회 단양군지부를 통해 희망하는 요식업체를 모집할 예정으로 이달 30일까지 지도 제작을 위한 제반사항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지난해 군은 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맛지도 6만부를 제작해 군 주요 관광지 및 안내소, 인근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통해 배부했다.


2020년 처음 제작된 단양 ‘맛지도’에는 단양의 지역별·메뉴별 총 68개 업체의 정보가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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