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최우수상, 2020년 장려상을 수상 이어..올해 최우수 선정
-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안 마련
JD News 유소진 기자 = 단양군이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20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군은 매년 비중이 증가하는 세외수입 분야의 효율적인 징수·관리를 위해 2017년부터 충북도가 실시하고 있는 각 시·군의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2019년 최우수상, 2020년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단양군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표창장 수여와 함께 300만원의 포상금도 받게 됐다.
군은 효율적인 징수방안 마련과 세외수입 증대를 위한 징수대책 보고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세수관련 사전 홍보를 진행해 최대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상습체납자의 경우 예금 및 부동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각적인 처분을 실시했다.
올해 2월에는 자체 실정에 맞춘 ‘세외수입 납부 돕는 안내문’을 발송한데 이어 4월에는 부서별 산재된 세외수입 부과·징수의 편의성을 높인 실무 매뉴얼을 제작·배부하는 등 민원불편사항 개선과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안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각 부서별 세외수입 담당자의 적극적인 징수활동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조기 징수체계 구축, 자체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체납처분 등 우수 시책의 영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시책개발과 업무연찬을 통해 군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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