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News 이용희 기자 = 민족 대명절 설 명절을 앞두고 단양군 매포읍으로 전해지는 이웃사랑 성금들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일 ㈜광명전업(대표 박영렬)에서도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달 29일 매포읍 청년특우회(회장 김진핵)와 13일 ㈜대한전력(대표 김용수)도 각각 100만원씩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같은 달 11일에는 매포읍 소재 이지건설(대표 이유현)에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200만원의 성금을 보내왔다.
심상열 매포읍장은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속속들이 도착하는 이웃사랑 성금에 고맙고 따뜻함을 느낀다”며 “보내주신 정성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우리 이웃들이 좀 더 편안하게 설 명절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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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