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D News 이용희 기자 = 제천소방서(서장 서정일)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강원도 남부인 영월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차단하도록 완벽한 방역 지원을 위해 모든 차량ㆍ가용장비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와 맞물려 가축 전염병 차단을 위한 거점 방역 초소가 늘어나게 되면 물 공급을 위한 급수지원 또한 증가하게 되므로 소방관들은 더욱 분주해질 수밖에 없다.
서정일 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지만 가축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 또한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우리 모두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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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