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D News 이용희 기자 = 충북 제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은 80대(제천 104번)가 사망했다.
17일 제천시에 따르면 80대(제천 104번) 사망자는 지난해 12월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청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16일 오후 10시 29분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폐렴으로 끝내 숨을 거뒀다.
이로써 제천시 코로나19 사망자는 10명이 됐다.
장례절차는 제천에서 화장 및 장례 진행 예정이다.
한편 17일 제천시 확진자는 261명이며, 이중 10명이 사망했고 18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자가 격리자는 106이고, 57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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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